우울한 아침 5권 / 히다카 쇼코 COMIC


우울한 아침 5권
by 히다카 쇼코



오늘 질렀더니 오늘 와줬다
사실 업무용 책 살거랑
아는언니가 책 낸거 사야하기도 했고해서...
샀다...
가 아니라
이거 사려고 두 책을 추가로 지른 꼴이 되었다.

집에 오자마자 택배박스를 뜯고 우울한 아침 5권을 읽는데
정말 히다카 쇼코에게 감탄했다.
이쯤되면 요시나가 후미처럼 되었으면 하는 바람 또 바람....
후 -_-

메이지유신 이후의 일본 귀족사회
개화 이후 일본이 산업화 시대로 넘어가기 위해 요동을 치고,
또 상업에 대해 눈을 뜨며
동아시아를 피로 물들였던 제국주의가 막 꽃피려고 하려던 바로 그때의 혼란기에 대해
왜 이다지도 이렇게 힘을 줘가며 스토리를 짜고 만화를 그렸는가...
두 인물이 처한 상황이 너무 아까웠던걸까.
5권에서는 정말 이 부분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.
두 사람의 애정을 확인하는 것 보다 역사를 더 엿볼 수 있음에
아쉬워할 사람도 분명 많을 터.

그.러.나.

덕분에 BL에 좀 거리낌 있는 사람들도 
이 작품만큼은 투썸즈업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마저 들었다.
부디 언더에서 오버로 올라와주기를.
그의 탄탄한 스토리구사능력이 너무 아까워서
너무도 아까워서...

우울한 아침 5권에서 느껴지는 작가의 생각을 볼 때
그리고 앞으로 전개해나갈 아키히토와 토모유키의 미래는 어떤 방식일지 내심 걱정...
제목처럼 해피엔드는 아닐 것 같은 느낌.

6권 나오길 정말 1년 넘게 오매불망 기다려야하나 라는 걱정에 후...
그나저나
작가의 말로 미루어 짐작할때 7권 정도에는 완결이 날 것 같기도 하다.

1~5권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5권.
6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더 높게 치고 올라가기를...

카츠라기 토모유키보다 엉엉 쿠제 아키히토가 너무 좋다...

엉엉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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